1월도 이제 막바지네요.
금, 토, 일 지나면
바로 2월 시작~!!!
물론 설날이 있어서 좋긴 한데
그래도 뭔가 아쉬워요.
새해 다짐을 세우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보람차게
보내리라~ 했는데...
역시나 지키지 못했네요.
꽃선비가 그렇답니다.
반성 또 반성하는1월입니다~^^;
이제 슬슬 겨울이 지나가려고 하니
결혼식한복을 문의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나 많아지셨어요.
혼주님께서도 많이 찾아와주시는데
어머니한복으로 입을만한
디자인이 있는지 확인하러
오시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결혼식장에서
하객분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 수는 없지만
한복만큼은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죠.
외관상으로 봤을 때
인상이 찌푸릴 정도라면
정말 난감하죠.
하객분들의 경우 티를 낼수도 없고,
혼주님의 경우 어머니한복 때문에
자연스러운 미소와 행동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는다는....ㅠㅠ
한복이 참 신경 많이 쓰이게 하시죠??
덕분에 스트레스도 받고..
이녀석을 어찌해야 좋을지~^^;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그럴 땐 꽃선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아요~
그래도 결혼식인데
제대로 된 한복을
입어야 하잖아요.^^
곱게 차려입은 혼주님의 모습에
많은 하객분들도 좋아하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는 상상을
해보세요~ 기쁘시죠??^^
이제 그 상상을 실제 결혼식에서
느껴보세요.
어머니한복을 입은 모습에
혼주님도 매우 흡족하실꺼에요~
입으면 행복해지는
기분 좋은 한복~
어머니 가까이에 있습니다.
혼주님도 결혼식에서는
지인 혹은 하객분들께
옷 잘했다고 칭찬 받고 싶으시죠??^^
어머니이기 이전에
여자라는 사실~
우아하고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어머니한복으로 우리 아들, 딸의
결혼식을 빛내주세요~
신랑신부님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또한 잊지 못할
결혼식을 경험하실꺼에요~
생각만해도 즐거운 결혼식~
이제는 자식이 아닌 한 가정의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오늘!!
어머니한복을 입은 혼주님께서
특별한 이 날을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대견하고 기특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품이 느껴지는 한복을 입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표현하세요.
아마 고운 한복에 많은 칭찬이
어머니 귀에 들려올테니까요^^
어머니도 충분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한복
입으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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