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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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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찍어도 예술이 되는 한복스냅 웨딩촬영을 앞두고 옷 선택에 굉장히 신중했어요. 일반적인 데이트 사진이라면 모를까 평생 한 번 뿐인 웨딩사진인데 옷을 대충 준비할 수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도 했는데 거의가 드레스였습니다. 드레스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막 특별하게 이쁘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괜찮네~ 정도?? 뭔가 다들 입은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그냥 선택을 해야하나~ 하는데 순간 한복스냅으로 찍은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이뻐서 당황~ 한복스냅이 이런 분위기라고?? 그래서 어떤 한복디자인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저의 머릿속에는 온통 한복 뿐이었어요.ㅎㅎ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다양한 종류의 한복이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
신부혼주한복을 보고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입을 한복을 알아보기 위해 진짜 많은 한복집을 다녔던 것 같아요.ㅎㅎ 지금이야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준비했을 당시만 해도... 와.. 신부혼주한복이 이렇게 힘들 줄은 진심 1도 몰랐어요. 엄마도 한복 보러 다니느라 진짜 힘드셨다며~^^; 생각보다 엄마도 그렇고 저도 마음에 딱 드는 한복이 없어서 엄청 고생을 했어요. 나름 알아보고 간 한복집에서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굉장히 난감했더랬죠. 생활한복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준비해 들릴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입으실 한복이라 그런지 저도 굉장히 깐깐해진 것 같았어요. 물론 엄마도 제 결혼식에 입을 한복이라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시더라구요. 저번에 엄마랑 차를 마시면서 이러다가 한복준비 못하는거 아니냐며~ㅎㅎ 우스갯 소리였지만 웃..
분당한복에서 결혼식에 입을 옷 제대로 찾았어요 결혼 준비를 시작하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딱 들어가서 딱 준비하고 나오면 끝!!! 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전혀 그럴 수가 없다는...@.@ 친구들이 결혼준비랑 웨딩촬영이 힘들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계속해서 현실로 다가오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도 나고.. 특히 한복은 와.... 지금이야 준비가 끝나서 그렇지 처음에 정말 힘들었어요. 분당한복을 찾는데 그렇게 없더라구요. 한복 같은 옷 준비가 사실 제일 일찍 끝날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이쁘지가 않을 것 같아서 준비를 안하려고 했었는데 양가 부모님들 혼주한복도 하고 하니까 하는 김에 같이 준비하자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어렵지 않으니까 후딱 끝내야지 했는데 엄청 오랜기간동안 한복집을 다녔네요. 분당한복을 찾아서 좀 크다고 생각되..
아름다움이 남달랐던 예쁜한복대여 결혼준비를 하면서 한복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저희는 웨딩촬영부터 해서 폐백까지 한복을 쭈욱~ 입어야 해서 되도록 괜찮은 스타일로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대여라는 것이 살짝 불안요소였어요. 맞춤한복을 할까 하다가 결혼식 이후로는 거의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예쁜한복대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한복을 학생때도 그렇고 성인이 되어서도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준비부터가 불안했죠.^^; 일단 호기롭게 첫 한복집을 가봤는데 한복을 대여할 만한 디자인이 없었어요. 기대를 많이 안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없을 줄은 전혀 예상도 못했다는... 모든 한복집이 다 이러면 예쁜한복대여는 포기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신부인 입장에서 스타일 ..
처음 본 구리한복에 어머니 얼굴에 웃음꽃 활짝 결혼식 날 입을 어머니 한복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결혼준비 하다가 괜찮은 한복집 있으면 거기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사실 뭔가 괜찮은지 저도 잘 몰라서..ㅎㅎ 일단 알겠다고 말씀은 드리고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되는 한복집으로 모시고 가보려고 했어요. 결혼준비가 또 많잖아요~ 이것저것 신경쓸 일도 많은데 회사도 가야하고, 운동도 해서 몸매 관리도 좀 하고~^^; 한복도 알아보는데 구리한복으로 찾아보니까 꽤 여러 곳이 나왔어요.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예약을 하고 저희가 먼저 방문을 했어요. 잘 모르기는 하지만 일단 가보기로~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혼주한복 디자인을 봤는데 고개가 갸우뚱~ 했습니다. 이쁘다, 괜찮다는 느낌보다는 어머니한테 입혀 드리기에는...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랑신부한복 신랑신부한복을 알아보다가 혈압 제대로 오를 뻔~ 스트레스가 꽤 쌓이더라구요.ㅎㅎ 지금이야 한복준비가 끝나서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진짜.. 와... 예랑이랑 서로 예민해져서 싸우기도 하고 그랬어요. 하하..;; 한복이야 옷이니까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정말 힘들었어요. 한 두군데 가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마음에 드는 것도 없었고, 막 퀄리티가 좋고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예랑이는 그저 저만 졸졸 쫓아다니기 바빴답니다.^^ 예랑이는 대충하자!! 얼마 입지도 않는다!! VS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그럴수는 없지 안나 가본 한복집마다 디자인이 다 별로여서 그런지 예랑이는 한복을 아예 안입으면 안되겠냐고 말을 하더군요. 하나라도 빠지면 나중에 너무 후..
엄마가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던 신부혼주한복 엄마 한복을 알아보기 위해 한복집을 찾아봤어요. 예전부터 한복을 좋아하셨던지라 왠만한 디자인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실 것 같아서 심혈을 기울여서 찾아보았습니다. 제 눈에는 거기서 거기인 듯 했지만 그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두 곳으로 일단 선택을 해두었어요. 일단 규모가 좀 크고, 디자인이 많고, 스타일 괜찮은 매장으로 찾았답니다. 실제로 신부혼주한복을 보고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실지는 미지수..^^; 첫번째 한복집을 엄마랑 같이 갔어요. 매장도 나름 넓고 디자인도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어요. 그런데 엄마는 막 그렇게 좋지는 않으셨나봐요. 한복 디자인을 몇 벌 보시더니 썩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이셨습니다. 일단 한 군데 더 있으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말라며~ 제가 신부혼주한복을 보기에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엄마..
신랑신부한복대여 이런 퀄리티는 처음입니다 촬영일을 대비해서 한복을 대여하려고 인터넷을 계속 봤어요. 친구들 말로는 대여한복은 막 그렇게 좋지 않으니까 안입어도 큰 상관없다며...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아니면 또 입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우선 신랑신부한복대여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촬영을 앞두고 있기는 하지만 결혼식 당일 날도 입어야 해서 여러모로 입을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결혼식 한복인데 안좋아야 얼마나 안좋을까 싶었습니다. 집에서 알아보고 첫 대여한복집을 갔어요. 그래도 나름 있겠지 하는 저희의 생각이 틀렸습니다.ㅠㅠ 친구 말을 들을 껄 그랬나 싶을 정도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없었어요. 대여한복이라고 해도 마네킹에 걸려있는 것과 옷걸이에 걸려있는 약간의 한복. 그마저도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누가봐도 신랑신부한복대..
맞춤한복으로 완성된 우리의 결혼식 코디!! 한복을 대여할까 맞춤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래도 결혼하는데 한복 한 벌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신행 다녀와서 집안 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하려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맞춤한복으로 진행을 하기로 했어요. 괜찮은 원단으로 디자인 이쁘게 나오는 한복집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처음 준비하는 옷이다보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그래서 우선 인터넷으로 한복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뭔가 특색이 없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그래도 한복이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일단 몇군데 한복집을 예약을 해놓고 주말에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한복집이 작더라구요. 상담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면서 맞춤한복 원단이랑 디자인에 대해서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