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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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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웨딩사진 이렇게 완벽할 수 있었던 건 다 한복때문~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면 이제 신랑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아직은 예랑, 예신이라는 말도 어색하고 부끄러운 것 같아요~이번에도 새롭게 웨딩사진때 찍게 될 한복을 알아보러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을 했었는데 굉장히 어색하고 적응이 안됐습니다 그래도 해야 할 것은 해야하기에 저희는 일단 커플웨딩사진을 찍게 되었고 이왕 커플느낌의 사진을 촬영하는 거 한복도 커플느낌으로 준비하기를 원했어요 그게 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 더 잘어울려서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커플한복들이 많은 한복대여점으로 선택을 했는데 두 곳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하고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근데 한복집을 간다고 생각하니 뭔가 실감이 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어요 제가 한복을 입은 건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이라서 기대가 되기도 하고 뭔가 엄청 떨렸..
이렇게 예쁜 커플웨딩사진은 처음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그때 웨딩촬영하는 걸 처음 구경을 했어요 근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거 있죠ㅠㅠ 드레스도 정말 예쁘고 멋있었는데 한복입고 커플웨딩사진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던지 결혼 욕구 상승하게 만드는 웨딩사진촬영 이었던 것 같아요..(훌쩍) 친구는 유독 결혼사진에 집착해서 의상만 4벌은 있었습니당 드레스한벌에 한복 두벌, 캐주얼 한벌 이렇게 3가지 종류로 의상을 선택했는데 결과로 보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복이 가장 멋있었습니당 사실 제가 한복할때도 따라가서 한복에 대한 무한애정이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고 촬영하시는 작가님께서도 한복이 깔끔하고 예쁘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거의 수십년간 가족처럼 지내와서 결혼준비한다길래 다 따라다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