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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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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한 남성한복 배자 추천이요~~! 이번에 결혼준비를 하면서 저보다 더 신나했던 신랑....!! 사실 결혼준비 전반적인 것들 보다는 남성한복때문에 그렇게 좋아하고 신나했던 것인데용 사실 처음 한복을 입으라고 했을 때에는 신랑이 그런걸 왜 입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죽어도 입기 싫다고 안입을 거라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근데 정말 기나긴 설득끝에 신랑이 한복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처음 준비한다고 했을때는 정말 억지로 준비를 하는 것처럼 표정도 별로였고 저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서운하고 섭섭하던지 그래도 준비해야된다 하면서 준비를 하러 갔던 게 생각나요 그렇게 한복을 결정하러 한복대여점에 방문을 했을 때 신랑은 처음에 했었던 행동과 말투와는 다르게 했었습니다 배자 한복을 보고 말이죠! 대충 저와 예랑이가 함께 한복들을 구경하면서 예랑이..
남성한복마저 완벽했던 그 곳. 제 예랑이는 결혼준비할때 죽어도 자기는 한복을 안입을 거라면서 저만 한복을 하라고 강요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때 굉장히 서운하고 섭섭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그거에 굴복할 인물이 아니라 ㅎㅎㅎㅎ 계속 고집있게 시도때도 없이 얘기하고 기나 긴 설득끝에 같이 남성한복을 고르자는 얘기가 나왔고 그렇게 OK신호가 떨어져서 예랑이와 함께 한복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처음 한복을 구경한다는 생각에 어딘가 모르게 긴장이 되고 떨리더라구요 그렇게 일단 예약을 두 곳정도 결정해서 예약하고 바로 상담하러 갔습니다 일단 가장 처음으로 방문했던 한복집은 한복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뻤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인지 더 많은 기대감을 갖고 갔던 곳이기도 한데 딱 가서 한복을 구경했는데 남성한복은 물론이고 제가 입을 여성한복조차 종류가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