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의상은 청담한복맞춤으로 결정!!

결혼준비 의상은 청담한복맞춤으로 결정!!

 

 

 

 

 

 

결혼한복을 준비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어요. 하하..^^;

 

결론적으로는 다행스럽게도

좋은 한복, 마음에 드는 한복으로

결정을 했지만 그 과정이

꽤나 힘들었네요.ㅎㅎ

 

 

한복집 몇군데를 가서

이리보고 저리봐도 갸우뚱 할 때가

많이 있었어요.

 

청담한복맞춤으로 알아보기는 했지만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싼 곳도 있었고,

어떤 곳은 그렇게 좋은 퀄리티의

원단이 아니어서 그냥 나오기도 한

한복집도 있었답니다.

 

 

 

 

 

 

 

 

 

친구나 지인이 소개해준

한복집도 가보기는 했는데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청담쪽에 한복맞춤 괜찮다는

곳들이었는데 제 눈에는

너무 고가의 한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너무 비싼 결혼한복이면

부담이 되기도 했고,

꼭 한복을 해야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도...

마음에 드는 한복이 자꾸

안나타나니까 조바심이 들었나봐요.ㅎㅎ

 

 

 

 

 

 

 

 

 

그렇게 계속해서 청담한복맞춤을 하는

한복집을 찾았고 그 중에서

베틀한복이라는 곳을 방문했어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한복이 어떤지나 보자 이런 마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이전에 갔었던 곳들이랑은

너무 달랐어요~

 

 

한복들 퀄리티도 너무 달랐고

무엇보다 맞춤 원단이

완전히 고급스러웠다는~

 

색감이 너무 다양해서

이렇게 저렇게 배색이

가능했어요.^^

 

 

 

 

 

 

 

직접 볼 수 있는 대여한복을

참고하면서 맞춤한복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었고, 맞춤 디자인만의

색깔로도 준비할 수 있으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블릿으로 디자인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우리한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한복으로

몇 벌 찜을 해두었어요.

 

담당 선생님이랑 어떤 색감으로 할지

디자인에 자수나 패치를 더할지 등을

 이야기를 했어요.

 

청담한복맞춤을 많이

알아보기는 했지만 베틀한복처럼

기분 좋은 곳은 처음이었네요~

 

 

 

 

 

 

 

 

 

그저 가격만 높은 한복이 아니라

디자인과 가격 모두 흡족한

청담한복맞춤~>0<

 

 

마음에 안드는 디자인들만

계속 봤다면 한복을 아예

안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흡족할만한

웨딩한복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ㅎ

 

 

 

 

 

 

 

위치도 논현역에서

가까워서 이동하기에도 굿~

 

 

 

 

 

 

 

 

 

 

사실 청담한복맞춤을 할까

아니면 대여한복을 할까

처음에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도 결혼을 하는데

한복 한 벌쯤은 갖고 싶었고,

집안 행사나 명절 때

한복 입을 일이 종종 생길 것 같아서

맞춤으로 하게 되었답니다.

 

 

근처 한복집 가서

원단 괜찮다고 생각되는걸로

그냥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결혼식날

입는 한복인데 제대로 된 곳에서

좀 고급스러운 느낌?? 이 나는

한복으로 입고 싶었어요.^^

 

 

 

 

 

 

 

 

 

이쁜 한복으로 입고 싶었고

무엇보다 첫 한복이다 보니

신경도 많이 쓰였습니다.

처음으로 입는 한복이라서 그런지

욕심도 났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망설인 적도 많았어요.

그렇다고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청담한복맞춤을 알아보다가

베틀한복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한복의 신세계를

처음 경험했지요~ㅎㅎ

 

진심 한복이 너무 마음에 들고

원단도 샤랄라~ 한 느낌이라서

더더욱 좋았어요~

 

원단, 가격, 디자인

이 세가지가 다 마음에 들다니!!!

완벽해요 정말~>0<

 

 

 

 

 

 

 

 

 

 

청담한복맞춤으로 디자인한

옷이 빨리 완성이 되어서

웨딩촬영을 하고 싶네요.

그래서 거울 앞에서

표정 관리도 하고 웃는 연습도

많이 하고 몸도 좀 가꾸고~ㅎㅎ

 

 

옷이 마음에 드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마구 드네요.

특히 웨딩촬영날이 너무 기대가 되요.

 

친구들한테 마구 자랑을 할

예정이랍니다.^^

 

스타일 멋진 나만의 한복을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네요~